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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에 믿을 건 역시 '금' 밖에 없다. 본문
경제위기에 믿을 건 역시 '금' 밖에 없다.
안녕하세요. '금군' 입니다.
현재 국제 금값의 경우 1,178.20달러로 9개월 반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금값 하락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1월 초 열렸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을 공개했는데,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상대적으로 일찍 기준 금리를 올립시다" 라는 의견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화폐가치가 상승하면서 달러는 상승하고 동시에 금값은 떨어집니다.
이처럼 금은 금융정책이나 통화시스템과 밀접하게 움직이고 있는 시장의 핵심 구성요소입니다.
불안한 경제심리 속에서 금은 최고의 안전자산이기도 합니다.
최근 '화폐전쟁', '화폐의 몰락' 등 베스트셀러를 내며 국제 통화시스템의 몰락을 예견했던 '제임스 리카즈' 는
"금은 화폐이고, 금을 기반으로 한 통화제도는 가능하며, 더 나아가 그것이 바람직하다" 고 주장한다.
자산보전 수단이자 본위 화폐까지 될 수 있다는 선언인데요.
그는 무엇보다 새로운 위기가 닥쳐왔을 때 금은 국제통화시스템의 중심이 될 것이라 내다본다.
그 근거로 각국 중앙은행 등이 공공연하게 부정해온 것과는 다르게 계속해서 금에 매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8000톤 이상, 독인과 IMF는 각각 3000톤,
중국은 비밀 루트나 러시아를 통해 수천톤의 금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통화시스템에서 금이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한다면 지금 세계가 치열하게
금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저자는 국제통화시스템의 붕괴는 피할 수 없으며, 그 시기가 도래하면 새로운 통화를 결정하는
테이블에서의 발언권은 금 보유량이 좌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금 강대국들은 그 자리를 이미 대비하고 있다는 얘기인데요.
물론 지금의 세계 금융시스템에서도 금의 위상은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달러에 가려져 있을 뿐으로 세계 금융시스템에 대한 신뢰는 미국 달러에 달려있으며,
달러에 대한 신뢰는 미 연방준비제도 재무제표의 지불 능력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 지불 능력이란 바로 미국이 금고에 보유한 금입니다.
저자는 금의 특성을 네가지로 요약했는데요.
1. 금은 화폐이며, 금은 물리적으로는 희소성, 가단성, 안정성, 내구성, 균일성 등의
필수조건을 모두 만족히시키는, 가치 보존이 가능하고 믿음직스러운 유일한 원소이다.
대공황 당시 상품 가격이 곤두박질쳤을 때도 금 값이 유지된 것은 상품이 아닌 화폐로 가능했기 때문이다.
금은 디지털 통화가 아닌 현물 통화로 디지털화 된 자산은 위급상황에 따라 예금이 동결되면
하룻밤 사이에 날아가버릴 수 있지만 현물 통화인 금은 그러한 위험에서 제외된다.
2. 금은 보험이다.
금은 실제 가치의 저장고이므로 각국 정부는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와중에서도금을 잘 활용해봤다.
인플레이션을 끌어내려고 애쓰는 정부의 마지막 정책 수단은 금의 달러 시세를 매우 높은 수준에 고정시켰다.
강제적으로 금값이 상승하면 면직물, 석유, 철강 등 다른 상품의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금은 변함이 없다. 금값이 '올랐다' 는 것은 금 값이 아니라 달러가 떨어진 것이다.
투자 측면에서 볼 때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현물 금을 보유했느냐다.
4. 금은 탄력적이다.
금은 과거에 화폐가 붕괴했을 때도 탄성을 유지했으며 앞으로 다가오는 붕괴에도 그럴 것이다.
또 금은 디지털이 아니므로 해킹당하거나 사라지지 않는다.
저자는 지금의 국제통화시스템이 화폐 전쟁, 사이버 금융 전쟁, 현금 전쟁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므로
머지않는 미래에 금값이 훨씬 높은 가격대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주장한다.
금은 이제라도 사라는 조언이 담겨있다.
- 아시아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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