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11월에만 8% 하락. 금전망 알아보기.

국제금값 11월에만 8% 하락. 금전망 알아보기.

 

 

 

 

미국 현지시간으로 30일 국제 금값이 폭락했습니다.

밈구의 11월 민간 고용지표를 비롯해 주요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장단기 국채금리 동반 상승 속에

달러가치가 껑충 뛰자 금값이 크게 떨어진 것입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제 금값의 경우 온스당 1173.90달러로 무려 1.42%나 하락했다고 합니다.

11월 한 달 동안에 무려 8% 나 하락한 국제금값.

 

 

 

이날 미국에서 발표된 경제지표가 대부분 양호하게 나오자 금값이 추락했는데요.

미국의 11월 민간고용이 무려 21만 6000명이나 늘면서 지난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미국의 10월 소비지출 역시 0.3%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11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역시 57.6으로 2년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미국의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이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2.37%로 2.82% 급등하는 등 장단기 국채금리가 모두 뛰었고

주요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1.49로 0.50%나 상승했습니다.

 

 

 

 

 

 

 

그러니 달러의 단기 대체재인 국제금값이 뚝하고 떨어질수밖에 없었다죠.

 

 

 

이제 국제금값은 12월 2일 (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하는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를 주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가 미국 12월 금링니상 여부를 결정할 마지막 핵심 경제 지표로 간주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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