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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미국금리 인상을 앞두고 국제금시세 상승.

아시아골드 2016. 12. 13. 11:08

FOMC 미국금리 인상을 앞두고 금값 상승.

 

 

 

 

안녕하세요. '금군' 입니다.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금시세가 소폭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소식과 함께 금시세전망도 알아보시죠.

 

 

12일(현지시간) 국제금값이 예상 밖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FOMC(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하루 앞두고 금값이 올라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번 FOMC 회의에선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으나 금시세가 오른 것 입니다.

 

미국의 달러가치가 하락한 것이 금값을 끌어 올렸는데요.

뉴욕 상업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제금값은 온스당 1165.80달러로 전일 대비 0.34% 상승했습니다.

 

 

 

 

 

 

 

3거래일 만에 나타난 오름세이며, 직전 거래일엔 0.8% 하락했습니다.

지난주까지 국제금값은 5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정작 FOMC 개최 하루 전에 금값이 올라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시장 일각에선 12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 올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날에도 CM그룹 패드워치의 12월 금리인상 확률은 95%에 달했습니다.

 

 

 

 

 

 

 

그런데도 이날 국제금값이 올랐습니다. 12월 금리인상 재료는 이미 반영되었다는 의미일 수도 있는데요.

이날 달러가치가 하락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달러가 더이상 올라갈 곳이 없다는 진단과 금리 인상 후에도 금시세는 오를거라는 전망.

이 두가지 전망이 합쳐져 달러는 하락 금값은 상승했다는 분석결과입니다.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100.98로 전일 대비 0.65% 하락했습니다.

 

 

 

 

 

 

 

 

 

 

 

​또한 달러가 하락하자 국제금값은 뛰었습니다. 잘 알려진대로 달러와 금은 단기 대체재 관계이기 때문이죠.

달러와 금값은 정반대로 움직일 때가 많다는 뜻입니다. 물론 이날에도 그랬습니다.​

 

특히 이날 골드만삭스 등이

"비록 연준이 12월에 기준금리를 올리겠지만 향후 금리 전망은 점진적으로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는

진단을 쏟아낸 가운데 달러는 내리고 금은 올라 많은 이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자산시장에서는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거의 반영된 만큼 향후 금리전망이

금값과 달러가치 등 자산시장을 새로이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FOMC에서는 달러 과열에 대해 경고할 가능성도 있다는데요.

이같은 경고가 나올 경우 달러 상승에 제동이 걸릴 수 있고

국제금값도 상승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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