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오늘의 국제 금시세 금전망 알아보자.

2017년 오늘의금시세 금전망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금군' 입니다.
2017년이 밝았습니다. 그동안 금시세 역시 다양한 흐름을 보여주었는데요.
현재금시세 그리고 앞으로의 금시세전망 알아보겠습니다.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끄는 새로운 정치가 시작되면서,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이 새로운 시대의 시작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내년 중국과 무역전쟁의 기치를 높이고 트위터로 잇단 돌출발언을 쏟아낼수록
투자자들은 안전도피처를 찾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국제 금값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트럼프를 겪으면서 4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트럼프의 당선으로 미국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시가 사상 최고로 달리며 금시세전망이 다소 꺾였습니다.
하지만 2017년 시장의 불확실성을 감안하면 일시적 조정일 수 있습니다.

 

 

 

 

 

최근 블룸버그가 애널리스트 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재금시세가 2017년엔 13% 올라 올해 상승률의 2배에 달할 것이란 금시세전망 입니다.
응답자의 2/3 이상이 내년 금시장을 낙관적으로 내다봤습니다.
금 선물 전망치의 중간값은 온스당 1300달러로 올해 최고치인 1350달러에 근접했는데요.

응답자 가운데 2명은 심지어 16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낙관적 전망의 배경은 역시 불확실성입니다.
올해는 2016년보다 더 많은 혼란을 일으킬 변수들이 다수 포진했다고 애널리스트들은 내다봤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 전쟁을 벌일 가능성부터 브렉시트 협상의 본격화에다 프랑스와 독일, 네덜란드까지
유럽 주요국의 선거로 인한 국수주의의 급부상까지 불확실성을 야기할 변수들이 줄을 잇습니다.

트럼프의 잦은 트위팅까지 겹치면 혼란은 더욱 가중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올해 연방준비제도가 더 완화적으로 나타난다면

금 선물이 온스당 1422달러로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특히 유럽 선거 결과가 반통합으로 기운다면 금 수요를 끌어 올릴수 있다고

코메르츠방크 애널리스트들은 예상했습니다.

또 보호무역주의 정책들이 늘고 미구고가 중국의 무역전쟁이 시작되면 금이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마냥 낙관할 수만은 없습니다.
지난해 금은 상반기 기록으로 40년만에 최대폭으로 뛰었습니다.

지난 7월 절정에 올랐다가 이후 꺾이는 추세였는데요, 트럼프 당선으로 낙폭은 더욱 커졌습니다.
트럼프 당선을 계기고 미국 성장 기대감과 금리 인상전망이 맞물리면서 주시고가 같은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매력도가 높아진 반면 금과 같은 안전자산 매력은 뚝 떨어진 셈입니다.

 

 

 

 

 

 

 

 

현재금시세가 상승세와 하락세를 오가며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금시세전망에 있어
앞으로의 세계 경제 동향을 살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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