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세 금시세전망 금투자 알아보자.

오름세 금시세전망 금투자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금군' 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급락해온 금시세가 다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트럼플레이션' 을 향한 일부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며 금값이 뛰고 있지만,
이러한 오름세가 유지될 지에 대해서는 엇갈린 금시세전망입니다.

 

 

 

 

28일(현지시간)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늘의금시세 현물은

 

이날 뉴욕 시장에서 온스당 1144.56달러로 전장에 비해 0.5% 상승했습니다.

 

 

 

 

 

금값은 이로써 24일, 27일에 이어 사흘 연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오늘의금시세는 트럼프 당선인의 선거 승리 이후 급락했습니다.

 

 

 

금값이 '트럼프 쇼크' 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하락한 데는 선거 승리 후

트럼프가 행한 첫 수락 연설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사회통압, 사회간접자본 시설 투자, 감세에 방점을 맞춘 연설물 내용이 트럼프 경제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상당부분 거둬냈다고 합니다.

 

 

 

 

 

 

 

 

트럼프 당선 이후 맥을 못 추던 금값이 다시 상승한 것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한 몫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세가 뚜렷해지자 투자자들이 금의 인플레 헤지 기능에 주목하고 있다는 뜻인데요.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7% 상승하며 우려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이는 지난 20154년 이후 월간 단위(전년비)로는 가장 큰 상승폭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금값 상승세가 유지될 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투자자들은 금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보유량을 여전히 줄이고 있는데요.

지난 27일 현지 금 관련 ETF의 금 보유량은 1.1t 감소한 1778t으로 지난 5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통신은 전했으며, 이로써 ETF의 금보유량은 32일 연속 줄었습니다.

금시세전망은 그동안 세계 경제가 출렁일 때 급등해왔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다음해인 지난 2009년 23.4% 올랐으며, 이어 2010년에도 27.1% 상승했습니다.
또 2011년 10.1%, 2012년 7% 각각 올랐습니다.

 

 

 

 

 

 

 

 

 

 

 

 

 

일본 아베 신조 내각과 미국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출범한 지난 2013년 이후 3년 연속 하락한 금값은
올 상반기 다시 25% 급등했습니다.

금값은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둔 지난 2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전장에 비해 1.6% 오른 온스당 130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당시 후보가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잇단 힐러리 흠집내기에 힘입어

일부 지지율 조사에서 상대 후보를 추월하는 등

막판 선거 판세가 요동을 치자 불안을 먹고 자라는 '금값' 이 쑥쑥 오른 것입니다.

금시세전망에 있어 현재 금값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도 상승중인 금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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