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금값 꾸준한 오름세, 앞으로 금시세 전망은??

오늘 금값 꾸준한 오름세, 앞으로 금시세 전망은??

 

 

안녕하세요. '금군' 입니다.

국제 금값의 경우 단기적으로 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글로벌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으로

자산을 옮기면서 국제 금시세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분석결과입니다.

현재 금투자를 위한 골드바 판매량 급증의 이유 중 하나 입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금 인도분 가격은 온스당 1258.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해 12월 15일 1,132달러까지 밀렸다가 2017년 들어 11%나 회복한 상태입니다.

작년 11월 11일 이후 3개월 반 만에 최고치입니다.

 

 

 

 

 

 

 

 

골드바 판매량이 늘어난 이유는 최근 금값이 상승하며, 앞으로 금시세 전망이 좋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달러 강세전망이 후퇴했으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금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금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은 달러화로 표시되기 때문에 달러가 오르면

기타 통화권 투자자들의 구매비용이 늘어나면서 수요가 위축되게 됩니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S&P글로벌의 에린 깁스 최고 운용책임자(CIO)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제 금값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유럽에서 예정된 다양한 선거를 언급했는데요.

 

특히 4월 말 프랑스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프렉시트(프랑스의 유럽연합탈퇴) 우려가 더욱 커진 상태입니다.

 

 

 

 

 

 

 

 

 

 

 

 

올해 가을에는 독일 총선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깁스 CIO는 지난 주 미국 달러가 소폭 약세를 보이면서

국제 금시세에 추가 상승 압력을 가했다고 설명했으며,

앞으로 금시세 전망이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 말했습니다.

 

 

 

 

오늘 금값은 2개월 연속으로 상승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브렉시트 국민투표와 미국 대선이 연달아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워놓은 상태입니다.

 

정치적, 경제적 불확실성이 안정화되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할수도 있기 때문에

금투자는 실물로 골드바를 모으라고 조언합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는 올해 4분기까지 금값이 온스당 1,400달러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내는 채권들로 인해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금을 더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미국 기준금리 역시 금값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하락할수록 국제 금값은 상승하는데요. 현재 미국 금리인상이 불확실한 상황으로

금시세는 비교적 빠른 속도로 온스당 1,300달러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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